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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E8, 지원 해야 할까?

웹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때 IE8과 같은 오래된 브라우저를 지원하지 않기로 하면 개발이 편해진다. 최신 브라우저에서 제공하는 기능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고, 오래된 브라우저에서 지원하지 않는 기능을 억지로 구현하기 위해 애쓰지 않아도 된다. 코드도 간단해진다. 그러나 세상 일이란 게 항상 그렇듯 웹 개발도 내 생각대로만 돌아가지는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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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앱 엔진에 Clojure 앱 올리기

구글 앱 엔진(Google App Engine)은 Clojure를 위한 SDK를 따로 제공하지는 않지만 Clojure는 JVM에서 실행되므로 Java가 실행되는 환경이라면 Clojure도 실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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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용 23장

영화 '역린'을 보았다. 최근 본 영화 중에 가장 괜찮았던 것 같다. 영화가 끝나고 나서도 영화 중간에 나왔던 중용 23장이 귓가에 맴돌아 인터넷에서 검색해봤더니, 감동한 사람이 나만 있었던 게 아니었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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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ject Lombok

Java로 프로그램을 작성할 때 Lombok을 이용하면 보일러플레이트 코드를 줄여 코드를 깔끔하게 유지할 수 있다. 사용하기도 편하고 IDE와도 잘 통합되기 때문에(안타깝게 IntelliJ와는 궁합이 안 맞는듯 하다. 하지만 난 Eclipse를 사용하니까...) 널리 사용될 줄 알았는데 의외로 모르는 개발자가 많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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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sual-regexp

Emacs나 Vim을 사용할 때 정규표현식을 자주 활용한다. Vim의 정규표현식에는 조금 익숙해 졌는데 Emacs의 정규표현식은 Vim과 미묘하게 달라 가끔 애를 먹일 때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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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적분 문제

학교를 졸업한지 오래되어 지금은 미적분이 거의 생각나지 않지만, 아직도 기억하고 있는 적분 문제가 하나 있다. 다음 정적분 값을 구하는 문제인데, 적분 자체는 어렵지 않지만 발상의 전환이 필요하다. 선배에게 이 문제 풀이 설명을 듣었을 때의 감동이 아직도 생생하다.

%math \begin{aligned} I = \int_{-\infty}^{\infty} e^{-x^2} dx \end{align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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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xo: 블로그에 수식 표현하기

블로그에 수식을 쓰는 일이 많지는 않지만 종종 아쉬울 때가 있다. 지금까지는 MS 파워포인트에서 수식편집기를 사용해 수식을 입력한 다음 수식 영역을 스크린 캡쳐해 이미지로 저장해 사용했다. 처음의 번거로운 작업은 참을 수 있지만, 수식을 변경할 일이 생기면 여간 짜증나는 게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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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스트 노드 조작 insertData

텍스트 노드에 텍스트를 삽입할 때 처음에는 텍스트 노드의 textContent를 직접 조작했다. 즉 Range 객체에서 텍스트를 삽입할 위치를 구한 다음 다음과 같이 substr 함수로 텍스트를 직접 조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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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단계 번호 매기기

요즘은 간단한 로직을 테스트할 때 Clojure로 코드를 작성해 확인해보곤 한다. 다단계 번호매기기도 Clojure를 사용해 로직을 구현해보고 생각대로 잘 되는 것을 확인한 다음 JavaScript로 옮기는 방법을 사용했다.

MS워드에는 다단계 번호매기기 기능을 사용하면 다음과 같은 식으로 다단계 번호를 매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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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acs

Emacs를 시작한 것은 꽤 오래 전이지만, 그동안 계속 사용한 것은 아니어서 지금도 Emacs 초보자 수준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예전에 Java를 많이 사용할 때는 Eclipse를 썼는데, 요즘은 주로 JavaScript로 작업하다보니 다시 Emacs로 돌아오게 되었다. JavaScript나 Python 같은 스크립트 언어로 코딩할 때 Eclipse는 무겁고 불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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