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 오일러 24
0, 1, 2, 3, 4, 5, 6, 7, 8, 9로 만들 수 있는 1,000,000번째 사전식 순열은?
clojure.math.combinatorics
의 nth-permutation
함수를 이용하면 바로 답을 구할 수 있다. 다만 인덱스가 0부터 시작한다는 점에 주의해야 한다.
내 이 세상 도처에서 쉴 곳을 찾아보았으나, 마침내 찾아낸, 컴퓨터가 있는 구석방보다 나은 곳은 없더라.
프로젝트 오일러 24번은 clojure.math.combinatorics
에 있는 nth-permutation
을 이용해 문제를 너무 쉽게 풀었다. 그런데 순열을 직접 구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0, 1, 2, 3, 4, 5, 6, 7, 8, 9로 만들 수 있는 1,000,000번째 사전식 순열은?
clojure.math.combinatorics
의 nth-permutation
함수를 이용하면 바로 답을 구할 수 있다. 다만 인덱스가 0부터 시작한다는 점에 주의해야 한다.
어떤 정수가 몇 자리 수인지 어떻게 판단할 수 있을까? 몇 가지 방법이 떠오른다.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내게 가장 먼저 떠오른 방법은 로그 함수를 사용하는 것이었다. 정수를 문자열로 바꾼 다음 문자열의 길이를 구하는 방법도 생각할 수 있다. 10으로 몇 번 나눌 수 있는지 확인하는 방법도 있다.
이상한 모임 사이트에서 글을 읽을 때 상단에 프로그레스 바(progress bar)가 표시되는 것을 발견했다. 스크롤해서 글을 읽어감에 따라 글을 얼마나 읽었는지, 얼마나 남았는지를 쉽게 알 수 있어 매우 마음에 들었다. 내 블로그에도 이걸 적용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 툭탁툭탁 만들어 봤다.
두 초과수의 합으로 나타낼 수 없는 모든 양의 정수의 합은?
초과수인지 판단하려면 진약수의 합을 알아야 한다. 문제 21에서 구현한 진약수의 합을 구하는 함수를 이용하면 다음과 같이 주어진 수가 초과수인지 판단하는 함수를 간단히 구현할 수 있다.
복잡한 소프트웨어를 만들 때 여러 번의 갈림길에 서게 된다. 나중에는 쉽게 알 수 있는 사실이라도 선택할 당시에는 명확하지 않아 어느 쪽이 옳은지 판단하기가 쉽지 않은 경우가 많다. 에디터에서 문서 모델을 설계할 때도 마찬가지다. 문서 모델은 편집하는 문서를 어떤 구조로 저장하고 조작할지를 결정하는 에디터의 핵심 데이터 구조다. 문서 모델의 구조에 따라 이후 개발할 편집 기능의 구현 방향이 갈릴 것이다. 문서 모델이 잘못되어 있다면 기능 구현은 매우 피곤하고 힘든 과정이 될 수 있다.
영문 이름 점수 합계 구하기
수학적 사고나 특별한 기교가 필요한 문제는 아니다. 그냥 문제에서 설명한 대로 처리하면 답을 얻을 수 있다. names.txt
파일을 열어보면 다음과 같이 이름이 따옴표로 묶여 있고 각 이름 사이에는 쉼표가 있다.
10000 이하 모든 친화수(우애수)의 합은?
어떤 수가 친화수인지 판단하는 함수가 있다면 1부터 10,000까지의 수 중에서 친화수만 filter
해 더하면 된다. 어떤 수가 친화수인지 판단하는 함수를 구현하려면 몇 가지 보조 함수가 필요하다. 자신을 제외한 약수를 진약수(proper divisor)라 하는데, 진약수의 합 을 구하는 방법에 따라 풀이가 갈린다.
프로그래머 중에는 자기가 사용하는 에디터가 최고라 주장하는 사람들이 꽤 있다. 배우기 어려운 에디터일수록 그런 경향이 큰 것 같다. 막강한 기능을 자랑하지만 배우기 힘든 에디터의 대표를 꼽는다면 단연 Emacs와 Vim일 것이다.
흔히 접하는 프로그래밍 언어에는 if
~else if
가 연달아 나온다고 해서 코드 모양이 이상해지지는 않는다. 다음 Java 코드와 같이 그냥 순서대로 쓰면 되고 코드를 읽는 것도 어렵지 않다.